입소 문의요..

저희 요양원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어머님 같은 경우는 요양원에 얼마든지 오실 수 있습니다.
아버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은 아마도 사랑하는 아내가 아프니까
또 어떻게 해 드리지 못하시는 것에 대한,
그리고 아내에 대한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.
그럴때는 당분간만이라도 서로 떨어져 계셔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.

우울증은 처방에 따라 약을 드시면 더 좋습니다.
우울증도 일종의 질환이기 때문에 약을 드시면서 분위기를 바꾸어 드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어머님과 같은 우울증이 있는 비슷한 어르신들이 소망의집에도 계십니다.
다 잘 계십니다.
어제, 거저께 시내는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라고 하지만
이곳 소망의집은 울창한 숲이 더위를 막아 주는지
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였습니다.

비용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남부지역에서는 제일 저렴한 비용에 입소할 수 있습니다.
대부분 가정형편에 맞추어 드립니다.
일단 한번 방문하시면 충분한 설명과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다른 어르신들 계신것도 보시면 더 안심이 되실것입니다
저희 소망의집은 충분하지는 않지만 계시기에는 잘 준비된 가정같은 요양원 입니다.
조금이나마 도움되었기를 바랍니다.

소망의집 원장 올림

> 저희 엄마가 뇌경색으로 오른쪽이 마비이시구요..
> 약간의 우울증이 있구요.. 엄마가 아프고나니 예전부터 그랬지만 아빠가 엄마를 너무 괴롭히네요...
> 나이는 66세이시구요..입소 할려면 얼마나 드나요..
> 제가 벌어서 내야 하는 입장이라 그리 넉넉하지가 않거든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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